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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에 GE 의료 IT 분야 연구센터 세운다 'u-Health' 연구와 솔루션 개발에 주력…18일 최종설립 협약 체결식

2010-10-15 15: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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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에 GE 의료 IT 분야 연구센터 세운다

 


2009-12-17 17:00 CBS산업부 이희상 기자블로그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인 제너럴일렉트릭(GE)이 아시아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인천 송도에 의료 IT 분야 연구센터를 세운다.

지식경제부와 인천시는 18일 신라호텔에서 김영학 지경부차관과 안상수 인천시장, GE 헬스케어 IT사업총괄 비샬반추(Vishal Wanchoo)사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GE 글로벌 유.헬스 연구.개발(u-Health R&D)센터(이하 GE R&D 센터) 최종설립 협약체결식을 갖는다.

u-Health는 유비쿼터스 헬스(Ubiquitous Health)의 준말로 네트워크 기반 IT기술을 의료산업에 접목해 공간의 제약없이 언제, 어디서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미래형 건강관리 서비스와 시스템이다.

내년 1월 개원을 목표로 추진되는 GE R&D 센터는 앞으로 5년 동안 약 49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60명의 상주 연구인력이 개인맞춤형 의료정보기술의 연구와 첨단 솔루션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GE R&D 센터가 들어설 인천경제자유구역 바이오연구단지(Bio Research Complex)는 길병원으로 유명한 길재단과 IBM 등 세계적 연구기관 및 인하대병원, 송도국제병원(‘13년 개원예정) 등과 협력이 가능한 최적의 연구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GE R&D 센터는 국내병원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u-hospital화를 지원하고 u-Health 사업 분야 해외 공동 진출도 모색할 예정이다.

GE R&D센터는 앞으로 국내외 의료기관과 연계해 혁신적인 의료 기술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 의료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우리나라가 의료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글로벌 브랜드가치 세계 4위인 GE는 금년 5월 차세대역점사업 분야로 'GE 헬씨메지네이션' 구현을 선언한 후 이 분야에 향후 6년간 60억 달러 규모를 투자할 계획이다.

헬시메지네이션(healthymagination)은 헬스(health)와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힘(imagination at work)의 합성어로 헬스케어 분야에서 의료 기술과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반면 비용은 절감하겠다는 GE의 새로운 사업 시책이다.

lhsworld@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