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IT 전문기업 평화이즈(대표이사 이성우 신부)가 23일 오후 5시 가톨릭중앙의료원 의과학연구원에서 비전선포식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평화이즈는 2015년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의료 IT 전문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대외 매출 50% 신장 ▲매출 700억 이상 달성 ▲가톨릭 의료 네트워크의 구축을 목표로 시장에서의 인지도 구축 등의 비전을 선포한다.
이에 평화이즈는 전문성, 생명존중, 고객지향, 열정, 소통을 핵심가치로 삼아 연구·기술개발 ▲기술력을 동반한 차별화 제품 개발 ▲프로세스 분석, 최적화, 효율화의 3대 핵심전략을 공표했다.
또한 비전달성을 위해 통합의료정보시스템(nU)을 기반으로 한 경쟁력 있는 제품을 구성, 각 병원에 맞게 소형화, 모듈화, Package화 된 커스터마이징 솔루션 개발로 대형병원을 비롯해 중소병원까지 단계별 사업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평화이즈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전 구성원들이 공감하는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며 "직원 참여형 아이디어 공모, 조직현황 분석, 임원회의를 거치는 등 5개월여간 중장기 비전 및 전략 수립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