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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의료서비스산업에서 가장 핫한 직업은 뭐?

2013-05-15 14: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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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의료서비스산업에서 가장 핫한 직업은 뭐?
진흥원, 두뇌 시뮬레이션·실버로봇 전문가 등 미래 일자리 전망
  • 기사입력시간 : 2013-03-19 07:45:00
  • 최종편집시간 : 2013-03-19 07:45:00
  • 김지환 기자

미래 보건의료 분야에서 새롭게 창출될 일자리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정답은 '두뇌 시뮬레이션·실버로봇·생계계측 의료기기 분야·복제' 전문가를 비롯해 생체로봇 외과의, 유전자 상담사 등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최근 정기간행물 보건산업브리프(vol 64)를 통해 '의료서비스산업의 미래 일자리 트렌드와 전망'을 주제로 이같은 분석결과를 내놨다.

진흥원은 이같은 의료서비스 산업의 변화에 맞물려 우리나라 산업구조 역시 서비스산업 위주의 선진국형 산업구조로 변화하면서 미래 의료서비스 부분에 신산업이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고령화 및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증가로 간호사에 대한 수요증가는 물론 '의료-IT' 융합시대에 걸맞게 u-Health 등 신산업 창출을 통한 새로운 융합지식기반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진흥원은 우선 Bioinfomatics, Genomics, Proteomics 등 보건의료 기초과학 분야 연구자에 대한 수요증가를 예측했다.

이미 정부는 Post-Genome 신산업 육성을 위한 유전체 R&D 부문에 2014년 부터 8년간 5,788억원을 투자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또 두뇌 시뮬레이션 전문가 등 뇌 연구 전문가와 실버로봇 전문가, 생체계측 의료기기 분야 전문가 등이 새롭게 부상할 미래 직업으로 내다봤다.

UN 전망에 의하면 2050년 고령으로 인한 치매환자가 1억5,0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본격적인 뇌 연구가 가능해 질 전망이다.

이밖에도 UN 미래보고서(2012년)에서는 복제전문가, 생체로봇 외과의, 유전자 상담사 등이 미래 부상하게 될 유망 직업으로 선정한 점을 주목했다.

손상된 장기 등의 생체 복제에 대한 미래수요는 무한할 것으로 예상하고 생체와 융합 가능한 생체로봇 개발 역시 그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더불어 진흥원은 정보학전문간호사, 임상데이터매니저 등의 전문가 수요증대를 비롯해 빅데이터 시대 의료·건강정보 측정과 분석을 위한 과학자 유입 등을 향후 우리나라 의료서비스산업의 변화로 꼽았다.

진흥원은 "보건의료 특성이 국민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전문성이 요구되는 만큼 앞으로 적절한 교육과정 수립과 지속적인 교육훈련이 마련돼야 한다"며 "일자리 수를 비롯해 일자리의 질에 대한 연구도 다양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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