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Home
  • 커뮤니티
  • 공지사항

복지부 "2011년 신약개발 분야 예산 100억"

2010-10-15 15:34:08

첨부파일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복지부가 항암제 신약 개발과 범부처 전주기 신약개발 등을 위해 각각 50억원씩 총 100억원의 예산을 책정하는 등 보건의료 분야 유망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 나선다.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28일 오전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전년대비 8.0% 늘어난 33조 5000억원의 2011년도 예산과 총 309조원의 기금(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복지부 예산안은 기초생활 보장, 장애인 지원, 보육 등 사회복지 분야의 경우 올해 예산과 비교해 9.7% 늘어난 26조 2655억원이며, 보건의료 분야는 전년대비 2.3% 증가한 7조 2489억원이다.


[2011년 보건복지 예산(안) 회계 및 부문별 내역]



































































구 분


2010년(A)


2011년안(B)


금년 대비


B-A


%


복지부 총지출


310,195


335,144


24,949


8.0


ㅇ 사회복지


239,332


262,655


23,323


9.7


- 기초생활보장


72,865


75,168


2,303


3.2


- 장애인 지원


7,171


8,416


1,245


17.4


- 공적연금


95,811


109,241


13,430


14.0


- 보육 지원


21,275


24,754


3,479


16.4


- 노인


35,166


36,986


1,820


5.2


- 기타 사회복지일반


7,044


8,090


1,046


14.8


ㅇ 보건


70,863


72,489


1,626


2.3

출처/ 보건복지부, (단위 억원)


복지부는 다만 오송단지 이전 등 완료사업에 따른 자연감액 소요분을 제외할 경우 보건의료분야의 실질 증가율은 5.8%라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유망 항암후보물질 발굴과 전임상·임상단계의 시스템 최적화를 통한 항암신약 개발(B&D)과 신약개발을 위한 복지부, 교과부, 지경부 등 범부처 전주기 사업을 위해 각각 50억원씩 총 100억원을 신규로 지원한다.


또 뷰티산업과 U-헬스 등 의료IT 인프라 구축을 위해 각각 9억원과 14억원을 지원, 유망산업을 집중 육성키로 했다.


이 외에도 오는 2012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중인 합성신약·IT(대구 신서지구), 바이오신약·BT(충북 오송지구)의 건축과 장비, 사업단 운영 등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을 위해 내년도 504억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3개 부처간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내역]






























구 분


’10예산


’11(안)


비 고


합 계


916


903


 


○ 복지부(실험동물,신약센터)


342


504


건축비(178억), 장비비(318억)
단지 운영비(5억), 사업단 운영(3억)


○ 교과부(신약센터)


331


266


 


○ 지경부(첨단의료기기센터)


243


133


자료/ 보건복지부, (단위: 억원)


교과부와 지경부도 내년에 첨복단지에 각각 266억원과 133억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내년 말 첨단의료복합단지 시설공사와 장비도입 등 실 공정율 50% 도달이 목표"라며 "국회심의 과정에서 내년도 예산(안)이 최대한 원안대로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