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대구시, 첨단 융합미디어 산업 육성 에너지 및 그린,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협력

 2010-07-05 10:06:49

SK C&C는 대구광역시와 시청상황실에서 김범일 대구광역시장과 김신배 SK C&C 부회장을 비롯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지역 차세대 융합미디어 산업육성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SK C&C와 대구시는 방송·통신융합, 유무선 융합 등 차세대 융합미디어 서비스 사업 발굴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내 3D 미디어 서비스 사업의 육성 및 발굴과 에너지 및 그린, 첨단의료복합단지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IT기반 조성 및 신규서비스 등도 개발할 방침이다. 특히, SK C&C는 대구를 첨단 융합미디어 산업 중심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지역기업과의 기술교류, 공동 사업을 진행하는 등 안정적 고용창출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불어 내년 개최되는 2011 세계육상경기대회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IT협력도 상호 모색키로 했다. 김신배 SK C&C 부회장은 "SK C&C의 앞선 IT서비스를 바탕으로 대구시의 차세대 융합 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며 "대구시의 차세대 융합미디어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범 기자 jbcho@ebn.co.kr